‘신한일보’ 기사
NASA와 SpaceX의 Crew-7 미션, 국제 혼성 승무원 태우기
NASA와 SpaceX는 지난 주말 성공적으로 Crew-7 미션을 시작했다. 이번 미션은 국제 혼성 승무원을 태우는 최초의 시도로, Crew-6 우주비행사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Jasmin Moghbeli, Andreas Mogensen, Satoshi Furukawa, 그리고 Konstantin Borisov 등 네 명의 우주비행사가 미션에 참여했다. 이들은 약 6개월간 우주 연구과학과 우주 정거장 유지 보수를 위한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이번 미션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사되어, 우주선의 각 좌석에는 다른 국가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했다. 이전까지 NASA는 SpaceX의 택시 비행에 항상 2~3명의 우주비행사를 포함시켰다.
크루 7의 우주비행사인 Jasmin Moghbeli는 SpaceX에게 “SpaceX에게 여행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덴마크, 일본, 러시아, 미국의 4명의 승무원들이 탑승했지만,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통합되어 공통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SA의 사무총장 Josef Aschbacher는 “정말로 흥미로운 순간입니다. 물론 ESA 대표로서, 이 기념비적이고 원더풀한 발사를 달성한 모든 파트너들을 축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우주선 Endurance의 우주 정거장 도킹 및 우주비행사의 탈선은 일요일에 예정되어 있다. 이전 미션의 우주비행사들은 약 다섯 일 후에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또 다른 NASA 우주비행사는 9월 중순에 카자흐스탄으로부터 우주정거장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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