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지 사무소, 팔레스타인 인구 지원단체(CAPP)에 6만 유로 지원금 전달
스페인 팔레스타인 지원위원회(CAPP), 비상 상황 지원을 위한 구조 캠페인 진행
CAPP 사무원 Rabah Boughena, 연락 어려움과 경제적 자금 모금에 초점
물 부족 문제, 해수 마시러 가야하는 상황
응급 병원 설치를 위한 노력 진행 중
CAPP, 가자 동반자들의 생활 차이를 만들기 위한 자금 모금 캠페인 진행
미주리 사무소는 최근 팔레스타인 인구 지원단체(CAPP)에 6만 유로의 지원금을 발송하기로 발표했다. 이 지원금은 지역 단체들이 “아직 시장에 남아 있는 몇몇 공급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스페인 팔레스타인 인구 지원위원회(CAPP)는 지난 10월 7일, 팔레스타인 갈등이 발발한 이후 “비상 상황을 위한 구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가자 시민들에게 지원하고 영향을 받은 가족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해외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그러나 CAPP의 사무원인 Rabah Boughena는 전기 및 인터넷 공급 차단으로 인해 해외 파트너들과의 연락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그는 “직접적으로 음식이나 의료 용품을 스페인에서 보내는 일은 불가능한 작업”이라며 현재 CAPP는 ‘비상 상태를 위한 구조’ 캠페인에서 경제적 자금 모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Boughena는 가자 동반자들로부터 “소식이 조금씩 전해지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물 부족은 큰 문제”라며 동반자들에 따르면 많은 우물의 물이 마실만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해수를 마시러 간다”고 설명했다.
CAPP은 최근 업데이트에서 이전에 학교였던 장소에 응급 병원을 설치하려는 노력을 전했다.
CAPP은 “우리의 연대와 약속을 통해, 우리가 가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생활에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주리지 사무소의 지원금은 CAPP의 활동을 지원하고 가자 지역의 인구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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