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에 동안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비야가 가장 많은 재생 에너지를 도입한 도시로 등장했다고 밝혀졌다. 세비야는 총 370 메가와트(MW)의 재생 에너지를 도입했으며, 이는 약 3억 8,500만 유로의 투자와 1,100 개의 일자리 창출을 의미한다. 이로써 세비야는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비야의 이러한 새로운 재생 에너지 용량은 약 17만 가구의 전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22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성과로 세비야는 기웨나 프로젝트 클러스터로 지정되었다. 안달루시아 지방은 기웨나를 전략적으로 중요한 프로젝트로 선언하였으며, 이 지역에서는 TotalEnergies가 현지 노동력을 교육하여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현지 시청과의 협약에 따라 TotalEnergies는 기웨나 시의 시청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노동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
이러한 프로젝트에는 263 MW의 태양광 용량이 분산되어 있다. Arbotante (52 MW), La Carrascosa (55 MW), La Noria (53 MW), Pilastra (52 MW) 그리고 Postigo (51 MW)라는 다섯 개의 태양광 발전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태양광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 시설로써 세비야 지역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렇듯 세비야에서의 재생 에너지 도입은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세비야는 안달루시아 지방 내에서 많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기여를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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