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 독립된 소비자 협회로 알려진 OCU(대량소비자연합)의 경제 활동이 정부의 검열 아래에 있다.
– 소비자 보호부는 전년부터 OCU가 체결한 47개의 계약을 조사하고 있다. 이 조사는 OCU가 수수료를 제대로 받고 독립적인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 OCU는 자금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며 종종 Google, Facebook, Hewlett-Packard 등과의 선제 소송을 진행하고 이후 수백만 달러의 협정을 체결한다.
– OCU는 “단체적인 구매”를 통해 특정 서비스에서 최고의 가격을 제공하는 고객을 확보하고 각 기업에게 수수료를 청구한다.
– OCU는 이러한 자금 모으기 방식이 시장 감시에 방해가 되지 않고 기업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거나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 OCU의 경제 운영에 대해 윤리적인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지적된다.
– OCU의 경쟁자인 Facua는 OCU가 경제적인 협정으로 기업 제품을 광고하는 것이 소비자 보호 법에 위배되었다고 조사를 요청했다.
– 소비자 보호부는 협정의 투명성에 대한 지침을 작성하고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 그러나 아직까지 효과는 보이지 않으며, 현재 협회들은 각 계약을 소비자 보호부에 제출해야 하지만 소비자 보호부는 법을 위반하는지 확인하지 않는다.
– 소비자 보호부는 새로운 법을 준비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없다고 주장한다.
– OCU는 현재 19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소비자 협회로 알려져 있으며, 2011년과 비교하면 38% 감소한 수치이다.
– 유럽 전역에서는 소비자 주의 및 구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조직은 대형 기업과의 협정을 맺는 등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 OCU는 벨기에 기반의 Euroconsumers 소속으로 연 매출 190 백만 유로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