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부 지역 폭우로 인한 산사태 사망자 21명으로 증가
중국 북부 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21명으로 증가하였다고 중국 당국이 일요일 발표하였다. 최근 몇 주 동안 중국은 강우와 홍수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
지난 금요일 샤안시의 의압징 마을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했고, 두 채의 주택이 훼손되었다. 도로, 교량 및 전력 공급에도 피해가 있었다고 중국 국영 라디오 CNR이 일요일에 보도하였다.
샤안시 비상 서비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21명의 사망자와 6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발표된 사망자 수인 4명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구조 작전에는 수백 명의 군인과 소방관이 투입되어 있다고 CNR이 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재해는 폭우로 인한 진흙과 바위 산사태로 발생한 것”이라고 구조 서비스 당국이 설명하였다.
중국은 최근 몇 주 동안 극도의 폭염과 강한 비로 인해 북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기상 현상은 기후 변화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과학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중국의 비상 대응 시스템의 강화와 기후 변화에 대한 대비책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당국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와 같은 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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