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미친 사람들’ 이벤트, 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가 아르다 꾜러의 활약으로 산세바스티안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했지만, 뉴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음악에 미친 사람들’ 이벤트가 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어 첫 콘서트가 열렸다. 국내 아티스트들인 카멜라, 후안 마간, 세규리다드 소셜, 모데스티아 아파르테 등이 출연하여 총 7시간 동안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스타디움 내부의 천장이 닫히고 비디오 화면이 작동되지 않는 등 고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관중들은 “실외와는 다른 느낌으로 땡땡이 당기는 소리와 약간 더 추운 공기가 남다르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티켓 가격은 약 40유로로 책정되어 약 3만 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특히 중년층이 많이 참석해 카멜라의 ‘코모 노 테 보아겐르’ 공연 중에는 관중 전체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DJ 나노와 모데스티아 아파르테의 공연 후, 후안 마간이 스타디움을 들락날락하게 만들며 이날의 첫 콘서트를 장식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마무리된 실버 이벤트는 이번 ‘음악에 미친 사람들’ 이벤트로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더욱 화려한 향연을 펼치고 있다. 신한일보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음악에 미친 사람들’ 이벤트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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