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과 함께 대장 및 직장 암은 스페인에서 사망의 두 번째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러한 종양은 인구 중에서 매우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정확한 검출을 통해 이 병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생존율을 6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드리드 커뮤니티는 PREVECOLON이라는 대장 및 직장암을 검출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다수의 스페인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주로 50세에서 69세 사이의 인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장 및 직장 암에 대한 증상이나 추가적인 위험 요소가 없는 사람들에게 집중적으로 시행됩니다. 이는 악성 전 단계에서 대장 및 직장암을 검출하여 치료 비용을 최소화하고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PREVECOLON에 참여하려면 ‘Cita Sanitaria Madrid’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 예약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초대장을 받은 시민들만을 고려합니다. 또한 이 앱은 건강 서비스 사용자들 간의 소통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건강에 관련된 중요한 정보의 전송, 조언, 알람, 캠페인 및 안전한 알림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재 1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1800명이 PREVECOLON 키트를 수령하기 위해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PREVECOLON은 50세에서 69세 사이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적합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2년마다 한 번 PREVECOLON에 참여하도록 초대장을 받게 됩니다.
초대장을 받은 후에는 개인이 건강센터로 가서 샘플 수집용 용기를 받고 관련 지침을 받아야 합니다. 테스트를 완료한 후에는 해당 센터로 샘플을 돌려주어야 하며, 경우에 따라 선별 대장내시경이나 추적검사가 필요한 경우 진료를 받기 위한 알림을 받게 됩니다.
PREVECOLON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상황 중 하나에 해당됩니다. 대장 또는 직장 질환이 있는 경우, 최근 5년 이내에 대장내시경을 받은 경우, 대장염, 대장 다형성, 선종 또는 대장 및 직장암 진단을 받은 경우, 변비물에 혈액이 혼합되었거나 6주 이상 장 변화, 체중 감소, 불명확한 피로 또는 지속적인 장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대장암 진단을 받은 가족이 2명 이상인 경우입니다.
적합한 경우에는 스크리닝 테스트, 즉 숨은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선별 대장내시경검사가 시행되고, 음성이면 2년마다 검사를 계속해서 해당 개인의 상태를 모니터링합니다. 진단, 치료 및 추적은 PREVECOLON의 핵심 요소로, 마드리드 보건 서비스에서는 안전하고 고품질이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들에 의해 수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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