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산업, 직원 감축 계속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Xbox뿐만 아니라 Activision Blizzard와 ZeniMax에서도 직원 해고 예정
비디오 게임 산업은 여전히 직원을 잃고 있다. 2023년에는 약 1만 명이 이 산업에서 해고되었으며, 회사들은 여전히 인원을 축소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중요한 결정을 직원들에게 알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뿐만 아니라 Activision Blizzard와 ZeniMax (Bethesda)에서도 약 9.5%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은 Xbox의 최고 책임자인 필 스펜서가 회사 직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알려졌으며, 이 공지문은 IGN에서 알려진 익명의 소식통으로부터 전달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 게임 부문은 거의 10%의 직원 감축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펜서의 편지에는 “우리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겹치는 영역을 식별하고 성장 가능성에 대해 모두에서 합의하는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이 쓰여져 있다. 그러나 이 공지문은 나쁜 소식을 계속해서 전한다. “이 과정의 일부로써, 우리는 비디오 게임 직원 규모를 약 1,900명으로 축소하기로 결심했다. 현재 팀 구성원은 약 22,000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해고 계획은 정확히 1년 전 회사가 발표한 것과 중첩된다. 그 때는 Xbox와 Bethesda (그 당시에는 Activision의 인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음)도 영향을 받았으며, 하로 시리즈를 담당한 343 Industries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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