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의 문화 기자 안나 페레즈 파헤스가 목요일 새벽 암으로 사망했다. 그녀는 베테베에 따르면 특별한 전문가이자 매우 관대한 동료였다.
페레즈 파헤스는 베테베에서 9년간 문화 매거진 ‘아르티크(Àrtic)’를 이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바르셀로나 대학교(UB)에서 영어학 학사, 바르셀로나 폼페우 파브라 대학(UPF)에서 저널리즘 학사, 바르셀로나 자치대학(UAB)에서 연극 예술 학사를 취득한 그녀는 다양한 언론에서 활약했다.
카탈루냐 문화 국무성의 국무원 나탈리아 가리가는 페레즈 파헤스가 문화에 열정적이며 그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생을 바친 사람이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문화 기관과 저널리스트들이 그녀를 추모하며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0월, 페레즈 파헤스는 인디언으로 분장한 어린 시절의 사진과 함께 감동적인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어린 소녀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모습을 예측하지 못했다. 진정으로 자신이 될 수 있는 곳은 지금 여기뿐이라는 것을 배웠다.”
신한일보에서는 안나 페레즈 파헤스의 강렬한 존재감과 문화에 대한 열정을 되새기며 그녀의 앞날을 기원한다. 현재까지 부검 결과나 장례 일정에 대한 정보는 발표되지 않았다. 해당 정보에 대한 추가 소식을 기다리며, 안나 페레즈 파헤스의 영원한 휴식을 바란다.
“Infuriatingly humble tv expert. Friendly student. Travel fanatic. Bacon fan. Unable to type with boxing gloves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