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벨링엄, 셀타와 오사수나전 출전 불발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저드 벨링엄이 레드 카드로 인해 셀타와 오사수나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스페인 심판들은 영국 출신 선수의 퇴장에 크게 놀라워하지 않았다. 벨링엄은 경기 중 투덜거리는 태도로 알려져 있어서 이번 퇴장은 논란을 빚었다.
벨링엄의 골이 인정되지 않았을 때 발생한 레드 카드는 많은 이들의 논란을 자아내고 있다. 스페인 심판들은 벨링엄이 경기 중 자주 투덜거리는 행동으로 경고를 받는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에 대해 벨링엄은 경기가 끝난 후 심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이 커졌다.
벨링엄은 이번 사건이 있기 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1경기 동안 8장의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한 번도 퇴장 경험을 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현재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22경기 동안 5장의 옐로카드를 받아왔다.
토마스 벨링엄은 이번 사건으로 셀타와 오사수나전 기회를 잃었지만, 향후 경기에서는 퇴장을 피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일보는 벨링엄의 경기 참여 상황을 주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