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카르바할은 리얼 페데라시온 스페인 사회 단에서 쫓겨난 루이스 루비알레스와의 “특별한” 관계를 강조하며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니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어느 순간도 제니 에르모소가 피해자는 아니라고 말한 적이 없다. 모든 사람에 대한 무죄 추정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 것 뿐”이라며 “나는 아무도 피해자로, 혹은 가해자로 지목하지 않았다. 그녀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그녀와 누구든지 연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루비알레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니는 루비알레스와의 관계에 대해 “항상 전문적으로 훌륭한 대우를 받아왔다”며 “그는 대회, 가족, 여행에서 도움을 주었다. 난 RFEF에서 청소, 조정,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얘기하는 것은 내가 겪은 일에 한정되며, 아무런 불만도 제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편으로는 “무죄 추정”을 옹호하며 “모든 사람에게 법적 판결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누구든지 비난하거나 피해자로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으며, 루비알레스가 에르모소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시식식에서 입을 맞춘 것에 대해 언급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문제에 대한 구단 대표단의 공동 성명에 대해 “우리는 그들과 우리 그리고 모든 축구 팬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며 “상황과 우리가 대표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성명문을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니는 “우리는 루비알레스의 불허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불일치를 보여줬고, 그는 사과를 했고 실수를 인정했다. 우리는 스포츠의 가치와 스페인 축구가 반영해야 할 가치를 지키고자 한다. 누구나 자기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성명문은 상황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반복했다.
마지막으로, 다니는 구단 대표단이 루비알레스의 행동으로 인한 “집중력 이탈”을 피하기 위해 성명문을 작성했으며, 이 문제에 관해서는 “축구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Prone to fits of apathy. Devoted music geek. Troublemaker. Typical analyst. Alcohol practitioner. Food junkie. Passionate tv fan. Web exp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