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에 발렌시아에서 이비자로 가던 선박이 폭풍으로 인해 이비자 항구의 부두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건은 발렌시아와 이비자 간 루트를 운행하던 그리말디의 ‘시우다드 데 마혼’ 선박이 도킹하는 동안 바람 때문에 발생하였습니다. 이 때 선박에는 750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 충돌 후 선박은 다른 부두인 이비자 마리나의 보타포크 이비자 마리나에 도킹하여 승객들과 차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충돌로 인해 선박의 하체에 손상이 생겨 항해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비자에서 발렌시아로 돌아갈 예정이었던 승객들은 새로운 선박이 도착할 때까지 보타포크 이비자 마리나 기항장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발렌시아로 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에게는 식사와 음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그리말디 사는 발생한 사건 때문에 발렌시아로 가지 못한 승객들을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예정된 선박을 이용해 발렌시아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 또한, 이비자를 경유하는 평상소 바르셀로나로 가던 그리말디의 ‘시우다드 데 팔마’ 선박은 이비자에서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일정 경로를 변경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승객들은 예상 도착 시간보다 약간 늦게 발렌시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번 사건으로 많은 승객들이 발렌시아 여행에 영향을 받았지만 그리말디는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승객들은 새로운 선박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발렌시아로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사건은 향후 이비자와 발렌시아 간 항로의 안전성에 대한 다양한 검토를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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