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다마 카데테 보르본 오르티즈와 612명의 제1기 학사일수생은 9월 28일 화요일에 진행된 행사에서 359명의 제2기 일수생과 함께 사블(칼)을 받았다. 이 행사는 오후 5시에 시작되었으며, 학교 총장인 마누엘 페레스 로페스 장군이 주최했으며, 짧은 연설을 했다. 이 행사는 학사일수생들이 8월 17일에 합류한 후, “명예, 용맹, 충성”이란 원칙을 준수하기로 한 약속을 확인하는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기 학사일수생 중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이 2기 학사일수생에게 사블을 수여받아 “우수한 장교가 되기 위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전례에도 학사일수생들은 가족들과 예비기자들을 초대하지 않았으며, 가족들은 지난 주말을 통해 첫 휴가를 즐기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데 전화로 관심을 보였다. 보르본 오르티즈와 그녀의 동료 600여명은 이번에 두 번째 학사일수생들로부터 전달받은 무기를 받았다. 또한, 프린세스 레오노르와 AGM의 1기 학사일수생들은 다음 주에 국기 맹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피라르의 축제가 시작되는 날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월 13일에 크란체 모자를 받은 후, 어제 학사일수생들은 공식적으로 장교칼을 수여받았다. 그리고 다음 주 동안인 10월 6일에는 마리아 폴레슈의 피라르 대성당에서 기도하게 되며, 토요일 오전에 국기 맹세식이 진행된다. 이들 행사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과 함께 청년들의 국가적 의무를 이행하고 신념을 가지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롭게 임명된 학사일수생들은 그들의 책임있는 길을 걷게 되었으며, 이들은 평생 앞장서서 가치 있고 존경받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 행사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대표적인 모델이 되고자 하는 학사일수생들은 앞으로의 도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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