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사관이 바르셀로나의 한 호텔에 대한 반유대주의적인 행위를 비난했다. 이스라엘 대사인 로디카 라디안-고든은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 국적의 유대 시민, 시나고그, 자산에 대한 공격을 비난하고 스페인이나 이스라엘 국적의 유대 시민들을 지켜달라고 촉구하였다. 이렇게 이스라엘 대사관과 대사인은 바르셀로나에서 약 1시간 동안 이스라엘과 관련된 호텔을 점령한 약 100명의 프로팔레스타인 시위대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였다. 이 호텔 점령 이후에는 바르셀로나의 유태인 공동체가 카탈루냐 당국에게 이스라엘의 공격을 비난하고 유태인 자산에 대한 공격을 반드시 비난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카탈루냐 당국은 이 호텔 점령을 “잔인한 반유대주의 행위”로 평가하였으며, 이는 “증오”를 조장한다고 판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