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의 우주선 OSIRIS-REx가 7년 동안 우주에서 활동한 후 베누 소행성에서 샘플을 수집하기 위해 지구로 귀환한다. 이 임무의 큰 도전 중 하나는 열, 진동 및 지구 오염 물질로부터 보호하면서 이 소행성에서 먼지와 암석을 가져오는 것이다.
미국 NASA의 고담 우주 비행 센터 프로젝트 부 이사 Mike Moreau는 “샘플 캡슐이 착지한 후, 우리 팀은 시간과의 다툼 속에서 이를 회수하고 임시 정화실 안전 장소로 옮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 샘플은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NASA 존슨 우주 센터로 운송될 예정이다. 거기에서는 OSIRIS-REx 과학팀에게 최대 1/4의 샘플이 분배되어 분석될 것이고, 나머지는 다른 과학자들이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연구할 수 있도록 선택될 것이다.
베누 소행성을 분석하고 샘플을 채취하는 OSIRIS-REx 팀은 이미 놀라운 연구 결과를 이뤘다고 아리조나 주 투손 대학의 OSIRIS-REx 주요 연구원 Dante Lauretta가 언급했다. 베누 소행성은 1996년에 발견되었으며, 평균적으로 6년마다 지구에 근접한다는 것이 OSIRIS-REx 탐사선의 데이터에 의해 밝혀졌다.
NASA의 계산에 따르면, 베누 소행성은 태양계 초기에 형성되었으며, 행성에 비해 작은 크기로 지름은 492미터이다. 충격 시에는 약 22개의 원자폭탄과 같은 에너지가 방출될 수 있다. 또한, 이 소행성은 행성 형성 초기의 원시 물질이며, 생명의 분자의 전구물질을 포함할 수 있다.
베누 소행성에서 채취한 샘플을 통해 태양계의 발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운석의 형태로 하늘에서 찾아온 정보보다 훨씬 더 많은 화합물을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1930년대부터 이슈이트 천문학자들이 이끄는 저명한 천문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천문대에서는 가톨릭교와 과학의 호환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신앙과 과학 사이에 충돌이 없다고 생각하는 로버트 J. 맥케는 교황청 운석 컬렉션의 천문학자이자 관리자로서 NASA와 손을 잡고 OSIRIS-REx 임무를 수행하며, 베누 소행성의 샘플을 분석할 수 있는 맞춤형 장치를 설계했다.
맥케는 운석의 밀도, 기공, 자성 민감도, 최근에는 열적 특성과 같은 물리적 특성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그는 달과 화성 표면의 중력 데이터 해석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애폴로 로켓 6차례와 대표적인 광학들의 60개의 개별 달 돌을 측정해왔다. 맥케는 신앙과 과학이 호환 가능하다고 믿으며, 성경과 우주가 138억년의 역사를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고 있다.
맥케의 연구와 아리조나주 그룹과의 협력은 흥미로운 천체의 구성 요소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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