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인도에서 폭탄 사건으로 3명 사망, 41명 중상’
지난 일요일 인도에서 예수 우리 주의 증인들의 대규모 모임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하여 세 명이 사망하고, 4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사망한 피해자는 모두 여성으로, 중상자 중 일부는 심각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책임자로 알려진 도미닉 마틴(57세)이라는 인도인을 이미 구속하였다. 마틴은 이 조직의 전 구성원으로, 이번 사건에 관련이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공동체의 구성원 중 약 2,200명은 자라의 외곽에 위치한 잼라 컨벤션 센터에서 모이고 있었던 중, 일요일 기도 모임 진행 중 두 차례의 폭발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모임은 공포에 휩싸였다.
몇 시간 후, 마틴의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그는 폭탄 테러에 대한 자신의 유죄를 시인하고, 힌디어로 한 묵지근한 악센트로 이전에 속해 있었던 이 조직을 비난했다. 또한, 그는 이 조직이 16년 동안 “인도에 반대하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 중 두 명은 50대 여성으로 일요일에 사망한 반면, 제3의 피해자는 12살 소녀로 월요일에 화상으로 사망했다.
폭발 이후에는 일부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폭탄 공격을 이슬람에 돌렸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렸다. 이로 인해 이슬람 공동체의 불화 조장이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같은 이야기를 전파한 사람들은 참가자 중에 유태인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거짓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신한일보는 유태인들을 환영하는 경험과 이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한 바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모임은 미국에 본부를 둔 예수 우리 주의 증인들의 말라바르 모임의 일환이었다. 이 모임은 금요일에 시작되고 일요일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용된 컨벤션 센터는 콜친의 국경에 위치한 켈라마세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법학 학부도 있다.
인도는 영적 성장의 수출 대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외국 선교사들의 입국은 60년 이상 금지되어 있다. 또한 나렌드라 모디 정부는 “지역민이 아닌” 종교들에 적대적인 입장을 보이며, 종교 개종에 대한 법적 제한을 강화하고 있다. 단, “재개성”이나 힌두교로의 전환은 예외로 취급된다.
켈라라 주 경찰청장인 셰이크 다르베시 샤헙은 동영상 속에서 법률에 따라 피고인이 자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는 오늘 법관 앞에 출두해야 한다. 이 사건에 연루된 신자들을 “반국가적인 사람들”이라고 비난하며, “세상이 끝나고 오직 그들만 구원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내에게 “친구를 보러 아침 5시에 오토바이를 타러 간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수 우리 주의 증인들은 이번 사건의 동기에 대한 추측을 억제하고 중요한 단체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삶을 살아간다는 바르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파하는 데 주 압박을 넣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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