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일보에 따르면, 스페인 가족 협회인 CEAFA는 알츠하이머 및 기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도구는 아마존 알렉사의 음성 서비스를 위한 ‘Memoria’라는 스킬로, 치매나 뇌졸중을 겪은 사람들이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간단한 운동을 통해 다른 기능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이 도구는 시간적 방향성과 회상을 촉진하여 인지 기능 저하를 억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활동의 자율성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Memoria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자는 Alexa가 통합된 디바이스만 있으면 되며, ‘Alexa, open my Memoria’라고 말한 후 스킬은 사용자에게 질문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용자의 답변을 인공지능이 평가하여 점차적으로 난이도를 높일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 도구는 Wertual의 창조, 기술 및 과학 팀에서 개발되었으며 하루에 20분 이상이 걸리지 않는 주간 루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며, 질문은 연중 내내 추가 및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알츠하이머 치료의 치유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지만, 인지 기능의 저하 과정을 늦추고 환자와 가족의 자율성과 보존된 능력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약물 치료가 있다고 합니다. CEAFA의 새로운 도구 ‘Memoria’를 통해 이러한 치료법을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보급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건강과 생활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 CEAFA 연맹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 환자에게 치매 증상 완화, 개인 자율성 증진, 자신감 향상, 사회 통합 개선 등의 이점을 일반 대중에게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 현재 스페인에는 238개의 알츠하이머 협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Somos Pacientes의 활성 회원이다고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협회도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