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일보 보고서에 따르면, 인디언 웰즈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메아트 아르날디를 2시간 14분 동안 이기고 타이틀을 방어했다. 이는 두 스페인 선수 간의 두 번째 격돌이었으며, 이전에도 US 오픈 8강에서 같은 결과가 나왔다.
아카라즈는 레온의 Tennis Garden에서 이미 7번의 승리를 거두었으며, 2023년 타이틀을 기념하기 위해 벽화가 그려졌다. 다음 경기 상대는 캐나다의 펠릭스 아우겔리시메이지만, 이전 경기에서 3번을 이겼던 경험이 있는 선수이다.
아르날디는 마지막 9경기를 모두 졌고, 아카라즈는 감동적인 기술로 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다른 경기에서 로베르토 까르바예스는 다니일 메드베둠을 6-4로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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