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내의 순환생식학 및 임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알리칸테와 그라나다에서 수집된 샘플을 분석한 결과, 스페인 내에서 가장 좋지 않은 정자 결과를 보였으며, 오비에도의 정자가 국내 순위에서 선두를 지켰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스페인 내의 11 개 센터에서 수집된 872 개 샘플을 분석한 결과인데, 이를 통해 기부자의 위치에 따라 정자의 품질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오비에도 지역의 샘플은 가장 높은 이동성을 보였으며, 정자의 총량은 알메리아와 말라가에 비해 20 개 백만 더 많았다. 또한 오비에도는 정자의 농도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그라나다와 알리칸테는 다른 센터와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연구를 수행한 Núñez Calonge 박사는 “이 연구에서는 다른 스페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남성 정자의 품질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의 원인은 알기 어렵다고 말했으며, 담배 흡연이나 체질량 지수와 같은 일상적인 요소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추가 데이터를 사용하여 분석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담배 흡연이나 체질량 지수와 같은 데이터를 포함하여 차이의 원인을 파악하려는 것이다. 연구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38 세로, 서로 다른 센터 간의 연령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전 연구에서는 산업화된 도시에서 더 낮은 정자 농도가 발견되었는데, 이 연구에서는 산업화 정도와 결과 사이에 관련성이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래서 그라나다와 알메리아와 같이 가까운 지역이 가장 차이가 큰 결과를 보이는 것이라고 연구자는 강조하고 있다.
“Travel aficionado. Incurable bacon specialist. Tv evangelist. Wannabe internet enthusiast. Typical cre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