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81세 여성이 30년 이상 본격적으로 태아를 제거 한 후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포타 포라의 한 병원에서 발견된 태아가 외부에서 단단하게 수정되어 석회화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희귀한 상황은 ‘리토피디아’ 또는 ‘돌아간 아기’라고 불린다.
이 여성은 14일 심각한 감염으로 병원을 찾았고, 의사들은 그녀의 복부에서 ‘돌아간 태아’를 발견했다. 긴급한 수술이 진행되었지만 여성은 이후 사망하였다. 이 여성은 최근 30-40년 동안 마지막 임신 이후 태아를 계속 가지고 있었다.
가족들은 이 여성이 의료 검사를 두려워하고 대체 요법을 선호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여성의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사건에 대해 더 자세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일보는 이 사건을 주목하고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