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드론 전략으로 치열해진 전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이 드론을 이용한 전략으로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하루 동안 여러 차례의 공격을 받은 러시아 리야잔 지역의 정유 공장이 새벽에 다시 우크라이나의 드론공격을 당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 공격으로 인해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고, 리야잔 시장 파벨 말코프가 텔레그램에 기재했다.
러시아 정부 통신사 TASS에 따르면, 화재로 두 명이 리야잔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레닌그라드의 다른 시설도 공격을 받았지만 러시아의 대공포격 방어 시스템으로 우크라이나의 무인기를 성공적으로 파괴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에 가입한 후 핀란드 국경에 군대와 중장비를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군대가 모두 철수한 러시아-핀란드 국경에 우리가 왜 그렇게 했느냐(…) 그들의 결정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우리의 군대가 없었고 이제 우리는 거기에 배치될 것이며, 공격 시스템도 없었는데 이제 나타날 것이다. 드론의 공격을 받다면 추가 보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드론 전략을 중심으로 더욱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며, 양측의 손실과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신한일보는 계속해서 관련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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