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 1개월 이상 지속된 전쟁에 동의한 4일 휴전 합의를 이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 합의가 이뤄져 사람들이 안도감을 느끼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카타르, 이집트, 미국의 중재를 통해 4일간의 휴전 합의를 이뤘다. 이 합의는 팔레스타인 민병대에게서 인질을 릴러스하는 조건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는 210~240명의 인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슬람 야전 이슬람국도 30명의 인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카타르의 중재로 인해 하마스는 미국 공민 2명을 인도적인 이유로 석방하기로 하였다.
이 휴전 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인질을 릴러스하는 동시에 휴전에 따라 다양한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이스라엘 군은 4일 동안 가자지구 상공을 6시간 동안 비행하지 않기로 약속했으며, 이는 하마스가 다른 민병대와 같은 다른 무장 그룹이 가진 인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신병차량 교통을 중지해야 한다. 이 이동은 살라딘 도로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며, 혈통과 관련이 없는 여성과 19세 미만의 150명의 포로도 석방해야 한다.
합의에는 북부 지역을 포함한 가자로의 100~300대의 식량 및 의료 지원 차량의 입국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유엔에서 심각성을 지적한 굶주림 상황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유엔은 가자의 인구가 굶주림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며, 연료 부족으로 인해 병원에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기 및 상수도 서비스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스라엘은 이전날 릴러스될 인원의 목록을 제공해야 하며, 휴전 기간 동안 가자지구 상공을 6시간 동안 비행하지 않을 것, 신병차량 교통 중지 등의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가자에서는 4일 동안의 휴전을 기념하여 여성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50명 이상의 인질이 릴러스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 중 어린이가 40명으로 나머지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어린이들과 여성이 포함되어 있다.
이 휴전 합의는 목요일에 시작되며, 시작 시간은 불분명하다. 이스라엘 언론은 휴전이 목요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하마스 대변인은 휴전이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합의는 매일 10명씩 인질이 석방될 예정이다. 하마스는 이들을 라파를 통해 이집트로 이동시킬 예정이며, 그 후 이스라엘로 이송될 것이다. 추가로 인질이 릴러스되는 경우 10명당 하루씩 휴전이 연장될 수도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민병대는 병사나 남성은 석방하지 않을 것이며, 사망한 인질의 시체는 회수되지 않을 것이다.
휴전 합의로 인해 가자에서의 전전긍긍한 상황은 조금씩 개선되는 듯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협상은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꾸준히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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