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준 인플레이션율인 생선 가격을 제외한 인플레이션율이 9월에 연간 2.8%로 나타났다고 내무통신부가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이유설점을 제외한 인플레이션율이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3% 이하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일본 중앙은행의 2% 목표 수치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로 유지되고 있다.
이번 자료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라고 하는 일반적인 인플레이션율도 주목할만한 결과를 보였다. 8월에는 3.2%로 나타났지만, 9월에는 3%로 0.2% 포인트 느슨해지게 되었다.
또한,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율 역시 주목할만한 변화를 보였다. 9월에는 기존의 4.3%에서 조금 낮아진 4.2%로 나타났다. 이는 198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5월과 같은 수치였다.
일본 내무통신부는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일본의 인플레이션율이 일부 부문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일본 중앙은행이 세운 목표 수치에 비해 상당히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에 관련 전문가들은 일본 경제가 이러한 경향을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중요한 이슈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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