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라리가 28라운드에서 주목받았다. 카디스팀의 공격수가 듀블레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활약을 이끌었고, 반면 아틀레티코 팀은 브라질 중앙 수비수의 약점을 드러내며 패배를 맛보았다.
이날 경기는 아틀레티코 팀이 새로운 미란디야에서 카디스에게 2-0으로 패하며 끝이 났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 경기를 다가오는 챔피언스 리그 참가를 위한 중요한 시험으로 삼았는데, 아틀레티코는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후방 수비수인 가브리엘 폴리스타 역시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팀의 패배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경기 중에 논란이 된 것은 카디스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서 가브리엘 폴리스타의 패널티 문제였다. 패널티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잠잠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과 카디스의 선발 라인업은 각자의 전략을 뒷받침하는데, 그 결과 이번 경기의 승자가 결정되었다. 다음 각오를 다시 한번 하게 된 아틀레티코 팀은 다가오는 대륙 대회 16강전을 인터 밀란과 대결하며 패배한 기억을 이기고자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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