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eriaCaixa가 에너지 기업 Naturgy의 주요 주주로서, 에미리트 그룹 TAQA Group와의 제휴를 통해 가스 공급업체의 자본에 진입하고 La Caixa 투자 홀딩스의 제어 포지션을 보장하기 위한 액션 관련 계획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Naturgy와 가까운 소식통은 La Caixa를 주재로 한 투자그룹이 이끈 자금 조달 작업이 몇 달째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스페인 정부의 지지를 받아 회사의 스페인 신분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CriteriaCaixa가 TAQA Group과의 협의를 통해 Naturgy의 자본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Naturgy 주식은 이번 화요일 9% 상승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CVC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CVC는 GIP와 공동으로 Naturgy의 20% 지분을 보유하는 데 역할을 해왔으며, 이 가운데 GIP는 Naturgy에서의 투자 사이클을 오랫동안 마친 상태로 보고 있었다.
Reynés는 Naturgy의 긴장을 경감하기 위해 Proyecto Géminis를 추진했지만, 정부의 반대와 인플레이션 위기로 인해 이 계획은 거의 취소되는 바람에 있었다.
이에 따라 Criteria의 움직임은 IFM의 요구를 제한함과 동시에 IFM과 Reynés간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Naturgy의 주식 분배 문제로 인해 유동성이 부족해져있어, 주식시장에서의 가치가 저하되며 소수의 주주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CNMV는 최근에 Naturgy에게 주식 유동성을 개선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으며, 이러한 상황은 주식 시장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에미리트의 Naturgy 진입은 회사를 안정하게 하면서도 스페인의 공급 안전성을 위한 중요한 회사의 지배력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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