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 거주하던 36세의 알렉산더 가르시아 갈라스가 동성암으로 심각한 상태로 입원 중이었던 가운데, 스페인으로 송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토레혼 데 아르도스 공군 및 우주군부대에서 공군 및 우주군 의료비행부대(UAMER)가 오후 5시에 출발했다.
가르시아를 찾아 떠난 이 팀은 비행 간호 및 의학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병원 직원은 “어떤 실수도 용납할 수 없다. 환자와 그의 가족, 그의 군대, 그의 공군 및 우주군, 그의 UMAER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르시아의 두 가족원들도 스페인 바리안 데 사네르의 크루세스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송기는 이오유 공항에서 착륙한 후 구급차에 의해 이송될 예정이다.
국방 장관 마르가리타 로블레스는 송환 작업이 어려운 작업임을 감안하며 가르시아의 상태가 심각해진 것을 언급했다. 가르시아는 지난 2월 20일 아내와 태국으로 여행 중이었을 때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으나 항생제가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스페인으로 송환되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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