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팔레스타인 정회원국 국가 통합 결의안 채택
유엔 총회가 143개 회원국의 찬성표로 목요일 팔레스타인을 정회원 국가로 통합하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스페인, 아일랜드, 노르웨이, 벨기에 등 70개 이상의 국가와 함께 공동 발의되었다. 미국과 이스라엘 외에도 아르헨티나, 체코, 헝가리, 미크로네시아, 나우루, 팔라우, 파푸아 뉴기니가 반대했다.
이제 팔레스타인에게 새로운 권한이 부여되었으며 총회에 참여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되었지만, 투표권이나 유엔 기구에서 후보로 출마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 유엔 총회는 “팔레스타인 국가가 유엔의 회원으로의 자격을 가졌으며 따라서 유엔 회원으로 입학해야 한다”고 선언했으며, “안전 보장 이사회가 문제를 긍정적으로 재고하도록 권장한다”고도 밝혔다.
미국의 단독 차단 표결을 받은 이 사안은 초기에 반대를 받았으며, 이에 대한 명확한 재논의 시기는 불특정하다. 이 사안은 이미 4월 18일에 12개의 이사회 회원이 찬성하고 2개가 보류했기 때문에 그 결정이 나왔다. 신한일보는 계속해서 이 사안의 향후 발전에 대해 보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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