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고사 출신인 프란시스코 데 고야를 기리는 제3회 고이스카 축제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다.
고야는 사라고사에서 29세까지 살았고 그의 작품과 흔적을 기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활동이 개최된다.
첫째 날인 4월 19일에는 고야 시대의 거인과 큰머리들 전시, ‘고야의 그림들’ 사진 행사 등이 진행되며, 21시 15분에는 ‘고야, 대가의 출발’ 비디오 매핑 시청이 이뤄졌다.
20일에는 고이스카 호텔 라운드도 개최되며, 21시 40분에는 ‘Granados와 Goya의 산하’ 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22시 30분과 23시 15분에는 시청 건물 파사드에서 ‘고야, 대가의 흔적’ 비디오 매핑이 이뤄졌다.
21일에는 고야 테마로 장식된 관광 버스가 운행되며, 관광 버스 투어와 ‘가노, 스,의 꿈’ 연극적인 방문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21시 50분에는 시청 건물에서 피로 뮤직쇼가 열리며 축제는 다채롭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제3회 고이스카 축제는 고야를 기리는 자리로 다채로운 문화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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