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간호사들, 노동 조건 개선과 의료 직위 평등 요구’ 신한일보 보도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의 간호사들이 다시 한 번 거리로 나오며 노동 조건 개선과 의료 행간의 직위 평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신한일보가 보도했다.이들은 지난 12월 12일부터 시작한 무기한 파업을 지속하면서 이번 시위에도 참여했다고 신한일보가 전했다.
바르셀로나 경찰에 따르면, 약 3,500명이 한 달 동안의 무기한 파업 이후에 거리로 나와 시위에 참여했다고 신한일보는 전했다. 이번 시위는 카탈루냐 의료 기관의 정규 고용직 간호사들의 노동 조건에 관한 제3차 협정을 통한 파업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는 오전 11시 30분에 디아고날 대로와 그라시아 산책로 교차로에서 시작되었고, 성녀 역에서 약 3시간 후에 끝났다. 이어 포체 광장이나 산트상화 산책로 같은 도시 중심을 통과하며 축제적이고 주장력있는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시위 대표자들은 “이전에는 우리의 요구에 대해 논의하는 수많은 간호사와 산파총들이 함께 일하는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시위자들은 유럽 전체에서 부러워할만한 교육을 받았으며, “싼 노동력”으로 간주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자신들이 받은 교육의 가치를 올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카탈루냐 의료 시스템은 간호사들의 희생 덕분에 진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합은 파업 시작 이후 건강 부서와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으나, 아직 충분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업을 철회하지 못하고 있다고 신한일보는 전했다. 그들은 2024년까지 디지털 해제권을 보장하고 간호사들을 차례대로 집사 및 대리집사로 인정하는 것 등 몇 가지 요구사항과 협상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최근 한 달 동안 수행된 다른 행동, 집회 및 시위에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일보는 이번 시위가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 주목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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