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애니메이션 단체가 스포르팅 브라가와의 경기에서 ‘울트라 서’의 공격을 규탄하는 배너를 선보였다.
이 시위는 다양한 팬 그룹들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유럽의 경기에서의 폭력을 고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브라가로 이동한 일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울트라 서 그룹에게 공격당했다.
클럽은 ‘울트라 서’의 입장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는 금지하고 있으나, 유럽에서 팀이 경기를 하는 경우에는 생중계 경기를 보기 위해 이용한다.
포르투갈 경찰은 울트라 서의 등장에 깜짝 놀라고, 경기장에서 안전을 위해 검문과 안전막을 설정했다.
안전 담당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경기장에서는 경고사태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사태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