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적용되는 연금 증액으로 인해 모든 주에서 주민들의 평균 연금이 처음으로 1,000유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렌세 지역의 경우, 지금까지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균 연금인 938.77유로도 받아오지 못했지만, 3.8%의 연금 인상으로 1,000유로를 넘을 전망이다. 오렌세의 평균 연금은 약 37.38유로 증액되어 1,021.15유로를 받게 될 것이다.
다만, 오렌세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도 3.8%의 연금 인상이 적용되면 시급 데이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비스카야는 최대 65.33유로, 알라바는 64.68유로, 오렌세는 39.38유로, 루고는 39.98유로까지 평균 시급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는 국가 평균 연금이 52.35유로로 산정됐는데, 지난해에는 8.5% 인상이 있었다. 이는 2022년에 높았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영향이다.
앞으로 연금의 상승은 비기수 연금과 최저 연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확정된 금액은 아직 없지만, 비기수 연금과 최저 연금은 5%에서 7%로 인상될 것이며, 기여하지 않는 연금과 최저 생활수당은 6.9%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족 부양을 받는 유부여성 연금은 오는 1월 1일부터 14% 상승할 예정이다. 이렇게 연금 지급액이 상승함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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