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 Maria Perez, 세계 챔피언으로 떠올라
불가리아에서 열린 20km 및 35km 종목에서 우승하여 세계 챔피언이 된 마라토너 Maria Perez가 그녀의 고향인 Orce에서 1,150명의 시민에게 검경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웃들이 Maria Perez의 경이를 보고하기 위해 그녀에게 찾아갔다. 그녀는 동일한 도시의 시청명예의 책에 서명을 하고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며 발코니에 나왔다.
Maria Perez는 “Orce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이 도시의 이름을 전 세계로 알리는 것은 정말로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Orce 시장 Jose Ramon Martinez는 Maria Perez가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으며, 이번 일요일에 “지역 주민들이 그녀의 성공을 공감하는 것을 두 번의 포옹으로 표현했다.”라고 언급했다.
Maria Perez는 최근 세계 챔피언십에서 거둔 성공에 대한 헌정 행사 중 첫 번째로 Orce에서 받을 예정이다. 이는 다양한 지방 기관들로부터 받을 예정인 여러 행사 중 가장 먼저 진행되는 것이다.
또 다른 더블 월드 챔피언인 Álvaro Martín도 버다헤스에서의 활약 이후 월요일에 그의 고향인 Llerena에서 환영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이미 Llerena의 명예 시민이자 육상 경기장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 도시는 오후 8시에 Martín을 환영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Llerena의 거리에서 도보 행진을 진행할 것이다. 이는 Llerena의 시장 Daniel Lara Rex가 EFE에게 “6,000명의 시민을 가진 도시에게는 믿기 힘든 일”이라고 말한 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게다가 도시의 시청 회의실에서는 운동선수에게 헌정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Martín은 여기서 금판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는 발코니에 나와 이웃들에게 인사말을 전달할 것이다.
– 신한일보, 기자 Kim Yoo-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