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간식요법은 가장 인기 있는 다이어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특정 시간 동안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식사 방식이 인간 신체에 위험을 안겨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노스웨스트 대학, 하버드 대학, 매사추세츠 로웰 대학, 중국의 우한 대학과 교통 대학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8시간 동안만 식사하는 사람들의 심혈관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91% 증가했다. 또한, 8~10시간 동안 식사하는 경우에도 사망 위험이 66% 증가했다.
미국 2만 명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과가 도출되었는데, 이는 최근에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심장 협회 행사에서 발표되었다. 전문가들은 간식요법이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과거에는 간식요법이 심혈관 질병에 미치는 위험이 적다고 여겨졌지만, 이 연구는 그와는 다른 결과를 도출했다. 이러한 형태의 식사는 체지방 연소와 면역 시스템 강화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신중한 대우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현 시대에 건강한 다이어트는 무엇보다도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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