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페이인은 인간의 비참함을 포착하는 종합적인 초상화 작가이자 미국의 진보적인 깊이 있는 연대기 작가로 알려져 있다. 페이인은 2023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인 “Los que se quedan”을 선보였거나 아니면 2024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위대한 미국 영화일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영화는 유쾌하게 대학 교수를 연기하는 폴 지아마티와 함께 잊혀진 개인들을 위한 가장 슬픈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이 영화는 페이인의 스타일을 대표하는 공기가 차오르는, 슬픈, 그리고 재미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
“Los que se quedan”은 페이인의 이전 작품 “네브래스카”나 “디센던츠”와는 달리 상업적이거나 명성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이 영화는 70년대 미국 영화를 성공적으로 재현하며 독특하고 성숙한 페이인의 필모그래피 속 독이 넘치는 그리고 환영받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Los que se quedan”은 70년대의 허황된 풍경을 환상적으로 재현하지만 향수에 사로잡히지 않아 코미디 드라마 장르에 두 번이나 환영할 만한 작품이 되었다.
페이인은 TV 작가 데이비드 헤밍슨의 훌륭한 각본을 연출하기 위해 겸손한 자세를 띠면서 폴 헌햄 역으로 연기하는 폴 지아마티를 택했다.
“Los que se quedan”이 추후 크리스마스 클래식으로 손꼽힐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이 작품은 효과적이고 씁쓸하며 섬세한 유머와 Eilg Bryld의 절묘한 겨울 사진과 결합하여 정치적이고 문화적인 목표를 초월한 순간적인 걸작을 만들어냈다.
이 작품은 영화관이라는 자연적인 아지트 외에서 발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인식되고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