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일보 – 포르투갈 브라간자 왕가 후손의 결혼식, 재혼을 통해 어울림을 보여줌
포르투갈의 브라간자 왕가 후손들 간에 남은 감정은 현재 포르투갈 보수 연합의 일원인 표결독립당을 통해 계속해서 묻히고 있다. 그러나 공화 정부와의 공존은 113년 전에 타계한 마누엘 2세의 후손들 간에도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사실은 결혼식에 참석하는 공화국 대통령 마르셀루 레벨루 데 소우사의 참석으로 입증된다.
결혼식은 거의 30년 만에 열리게 되어 일반 언론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TVI TV 채널은 신부 Maria Francisca, Coimbra 공작 부인이며 Braganza 공작 부부의 딸인 변호사 Duarte de Sousa Araújo Martins와의 결혼식 전체를 생중계하게 되었다. 이 결혼식은 약 1200명의 초대받은 사람들이 참석하는 예정이다.
Maria Francisca, Coimbra 공작 부인은 매우 특별한 드레스와 마지막 포르투갈 여왕 Amélia의 800개의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착용할 예정이다. 신부와 신랑은 리스본으로 이사하는 계획이 있으며 Duarte de Sousa는 Uría Menéndez-Proença de Carvalho 회사에서 자본 시장 및 합병을 담당하면서 계속해서 일할 예정이다.
이 결혼식은 포르투갈의 브라간자 왕가 후손들과 공화 정부와의 원활한 공존을 보여주는 이벤트로서 공론화되고 있다. 또한 다른 국가의 왕실 구성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라간자 왕가의 재혼은 부부와 포르투갈 왕실의 미래에 대한 여러 보도를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이 결혼식은 종교 의식 후에는 마프라 궁전에서 초대받은 사람들을 위한 칵테일 파티가 열릴 것이다. 마프라 궁전은 초대받은 사람들 중 가장 가까운 400명이 시트라에 위치한 Braganza 공작 부부의 거주지에서 저녁 식사에 참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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