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파멜로나 시 청소년 혁신, PSOE 후보의 사임으로 야당간 충돌 심화’
스페인 파멜로나(Pamplona) 시의 회의 원 직위를 PSOE 사회당 후보인 토마스 로드리게스와 마리아 호세 블라스코가 사임했다. 이는 EH Bildu 당에게 파멜로나 시청의 지위를 넘기기 위한 의결안이 24시간 전에 제출될 예정이었던 시점이었다.
PSN(파멜로나 시민 당)은 도시의회에서 집권당인 Elma Saiz가 직접 후임을 지명하면서 토마스 로드리게스가 계속해서 UPN(나바라 자민 연합당)과 시장인 크리스티나 이바롤라로부터 비난과 공격을 받음으로써 사임하게 되었다.
로드리게스는 PSN이 시의회에서 5명의 의원을 확보하기 위해 선거에 출마한 후보 명단에서 6위를 차지했다. 그의 사임으로 리스트에서 7위였던 마리아 호세 블라스코가 대체될 예정이다. 그러나 결국 목록에서 8위였던 밀게 마텔라네스가 대체될 것이다. 밀게 마텔라네스는 법과 정치과 학생으로, 이전에 유럽 의회에서 비서로 일한 경력이 있다.
이로 인해 PSN은 시의회에서 4명의 의원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EH Bildu, Geroa Bai, Contigo-Zurekin의 지원을 받는 15명의 의원이 있는 비난 투표를 위해 이번 목요일의 pleno에 참석할 것이다. 따라서 EH Bildu의 Joseba Asiron은 UPN의 크리스티나 이바롤라로부터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EH Bildu, PSN, Geroa Bai 및 Contigo-Zurekin의 4개 당은 27명의 의원 중 필요한 것보다 한 명 더 많은 15명의 지지자를 가지고 있어 목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PSN-PSOE의 조직 비서인 라몬 알조리스는 이들 사임에 대한 공식적인 이유로 “UPN에 의한 지속적인 압박”을 언급하였다. 그는 크리스티나 이바롤라 시장에 의해 만들어진 비난은 물론이고 “다양한 소셜 미디어 및 친교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공격”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크리스티나 이바롤라 시장은 PSN에 대한 비난과 UPN에 대한 현장 압력을 “우스꽝스럽고 음란한” 것으로 비판했다. 그녀는 이바롤라 시장이 자신과 PSOE에 대해 하는 말에 대해 “자신들과 그들, 그리고 지금 약속된 독립주의자들의 동맹은 ETA의 공포와 비교될만한 바가 있는가?”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파멜로나 시에서 발생한 야당간 충돌의 심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일보 기자 [작성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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