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일보 보도
인플루언서이자 프레젠터 라우라 에스칸스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샤키라의 새 앨범 ‘여자들은 더 이상 울지 않아’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그 뒤 에스칸스는 이전 이름으로 알려진 X 계정에서 분노의 글을 올리며 샤키라를 감싸 안아 새 앨범을 듣는다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비판했다. 특히 안달루시아 출신 가수 알바로 데 루나에게 직접 비난을 쏟아냈다.
TV3 New Year’s Eve 행사 프레젠터로 활동하고 있는 에스칸스는 곡의 가사를 통해 전 연인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1년 넘게 함께한 남성과의 이야기를 통해 힘든 감정을 터뜨렸다.
많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에스칸스는 언제나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비난을 피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행동으로 인해 세비야 출신 아티스트에게 불륜 혐의를 쓰게 하는 파괴적인 말을 받고 있다.
에스칸스는 이에 대해 “나도 침묵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노래를 만든다는 거……..lol”이라며 팬들이 모르는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논란을 가중시켰다. 그러나 에스칸스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팬들의 지지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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