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브라질을 강타한 한 싸이클론으로 인한 홍수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집들이 파괴되고 차에 갇힌 운전자들과 도로가 침수되었으며, 여러 도시의 거리가 침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한 31명이 사망하고 1,600명이 주택을 잃었습니다. 월요일 밤부터 폭풍으로 인해 약 60여 개 도시가 피해를 입었으며, 리오 그란데 도의 주지사 Eduardo Leite는 이 지역에서 기후 현상으로 인한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에는 강물이 범람해 주택 지붕에서 도움을 구하는 가족들의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수요일에는 사망자 수가 31명인 것을 확인한 주지사로부터 당국은 적어도 1,600명의 주택 없는 사람들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Mucum 시에서는 15명의 시신이 발견되었으며, 대부분의 건물들이 망가졌습니다. 주민들은 계속해서 비상 상황에 갇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시정부는 주민들에게 앞으로 72시간 동안의 필수품을 준비하는 것을 권고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곳에서 떠나야 할 필요를 느꼈다고 합니다. 구조 작업팀은 주 도시인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북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Taquari 계곡 중심으로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중남부 지역에서 추가적인 폭우가 예상되지만, 가장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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