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일보: 스페인 대학 연구팀, 뇌졸중 환자의 회복을 돕는 단백질 발견
스페인의 일리스 발레아르 대학 연구팀이 이끄는 연구에 따르면, PATJ 단백질은 뇌졸중으로 손상된 부위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발견은 뇌졸중 후 뇌 손상을 빠르게 수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는데, 현재 뇌손상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약물이 없기 때문이다.
PATJ 단백질은 뇌졸중 이후 손상된 부위에서 새로운 혈관의 형성을 조절하는데, 이것은 손상된 부위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데 중요하다.
이전 연구에서는 PATJ 유전자가 뇌졸중 후 기능 예후에 연관된 첫 번째로 식별된 유전자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PATJ 단백질이 손상된 지역에서 새로운 혈관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결정했는데, 이는 뇌 손상을 재생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
스페인에서는 매년 약 17만 5천명이 뇌졸중을 겪으며, 이 중 3분의 1은 의존 상태가 된다.
뇌졸중은 인지 기능, 운동 기능, 감각 또는 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급성 질병으로, 세계적으로 장애와 의존의 주요 원인이다.
“Social media scholar. Reader. Zombieaholic. Hardcore music maven. Web fanatic. Coffee practitioner. Explor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