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포도에는 암 예방에 효과적인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고 한다. 신한일보에 따르면 최근의 연구에서는 빨간 포도가 암 예방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되고 있다.
빨간 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뿐만 아니라 비타민 C, K, B와 구리, 칼륨, 철 같은 미네랄 및 식이 섬유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빨간 포도에는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을 가진 레스베라트롤과 안토시아닌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빨간 포도는 심장 건강, 눈 건강,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적당량으로 섭취할 때 혈당 조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고 한다.
암 예방을 위해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항산화 및 항염증 능력을 가진 식품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베리와 특히 빨간 포도는 영양가가 높고 암 및 기타 만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 대암 재단은 ‘암을 상대로 하는 포도’ 캠페인을 시작하여 빨간 포도의 영양가와 암 예방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세계 암 연구 재단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이 풍부한 다양한 식단은 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식품은 피트로 화학소재가 풍부하며 암과 같은 질병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한,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Frutas Eloy와의 협력을 통해 빨간 포도를 판매하면서 투자 대암 재단에 1유로를 기부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연구 기금을 조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방식과 연구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목적을 둔다.
크리스 대암 재단의 이사 Marta Cardona는 “스페인에서 종양 진단을 받는 사람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 연구가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사실, 연구 및 진보에 대한 사회의 참여는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와 빨간 포도의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CRIS 대암 재단의 캠페인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