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리페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어젯밤 중에도 원활히 진행됐다. 이 작업은 기지에서 주로 활동하던 어금니 레이블의 다양한 핫스팟에서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어젯밤에는 테네리페 교역소(BRIFOR)의 52명 직원, 비상군(UME) 및 테네리페 소방본부 소속 인원과 카나리아 경찰 총국의 안전작업이 진행됐다. 지상 진화 작업에 투하된 모든 인원들은 훌륭한 역할을 해내었다.
금요일에는 테네리페 산불의 진화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7대의 헬리콥터가 투입될 예정이다. 어제는 소방 임무를 위해 사용된 항공기들이 총 181회 출동했고, 22만 7400리터의 물을 사용했다.
오전 10시 30분에는 INFOCA에서 기술 조정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어젯밤 산불 진화 상황과 오늘의 대응 조치에 대해 분석될 것이다.
산불 진화 작업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으며, 테네리페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많은 진화 작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