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파리협정에 따라 약속된 내용을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기온이 2.5~2.9°C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 유엔 환경계획(PNUMA)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의 정책 시나리오에 비해 최소 42%, 28%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PNUMA는 최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증강 간극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1.2% 증가하여 이전 기록인 57.4 기가톤의 이산화탄소 동등물질을 기록했다. 또한 G20 국가들도 2022년에 온실가스 배출량이 1.2% 증가했는데,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국가 간 및 국내에서 불균등하게 분포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별 목표(CDN)는 국가들이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 영향에 적응하기 위해 책임을 진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PNUMA는 현재의 기후 정책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이세기 말에 지구 기온이 산업혁명 이전 수준보다 3°C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 무조건적인 목표를 완전히 달성한 경우에도 온도 상승을 2.9°C로 제한할 수 있다.
하지만, PNUMA는 기후 변화를 1.5°C로 제한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현재의 순환의 이상한 점은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COP28에서는 국가들이 더욱 야심찬 조치를 협의하고, 2025년에 업데이트된 국가별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 계획은 2035년까지의 목표를 반영하고 현재의 과적출을 보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Prone to fits of apathy. Devoted music geek. Troublemaker. Typical analyst. Alcohol practitioner. Food junkie. Passionate tv fan. Web exp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