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일보]
PSOE 국가 본부 시위, 24명 체포…경찰 7명 부상
마드리드 정부 대표부에 따르면, PSOE의 국가 본부에서 벌어진 시위는 남성으로 구성된 24명의 체포자와 경찰 7명의 부상을 낳았다. 한편 2명의 경찰관은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목요일 Ferraz에서 열린 시위는 최근 PSOE 본부 앞에서 열린 시위 중 가장 많은 참가자가 모인 시위였다. 시위 참가자들은 19:00부터 “푸이그데몬 투옥”이나 “널 지지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라는 외침과 함께 폭력적인 시위로 합류했다. 다만, 시위에는 인종 차별적인 구호, 언론에 대한 반대 및 “PSOE 본부를 불태우자”라는 부르짖음도 있었다.
Ferraz에서의 시위에는 매체 Europa Press에 따르면 목요일에 PSOE와 Junts에 의해 협정된 애마니스티 법안을 멈추라고 요구하며 유럽 의회 본부인 마드리드의 Castellana Bulvar에 위치한 약 1,500명의 시민들도 참가했다.
체포자는 모두 성인 남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마드리드 정부 대표부가 확인했다. 부상자 중일부는 병원에 이송되기 전에 폭동으로 인해 공격당한 경찰관들로, 경찰관 7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 정부 답변에 따르면, 주택에 더 많은 투자를 한 것이 주요하며 유럽 기금의 투입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반복했다.
긴장은 야간 10시경에 증가하기 시작했다. 폭력적인 시위대가 마드리드에서 애마니스티에 반대하는 시위의 첫 번째 줄에 차지하고 조명탄을 던지며 보호 울타리를 흔들었다. 주요 교차로인 Ferraz 거리의 교차로에서는 가로 막개가 불태워졌다. 이에 경찰은 밤 11시경에 폭동 시위대에 대응하기 위해 행동했다.
마침내 자정 직전, 마드리드 주변에 남아있던 마지막 시위대들은 경찰에 의해 소시오테로에서 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위에는 백신 저지론, 성소수자에 대한 음모론, OTAN에 대한 비난 등 우파의 정보 기운을 계속 전파하는 다양한 극우 세력들이 참여했다. 그 중에는 ‘Revuelta’라는 플랫폼도 포함되어 있었다.
Vox의 노동 조합인 ‘Solidaridad’도 PSOE의 애마니스티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에 참여했다. 이 조합의 대표인 알메리아 지역 의회의 Vox 대표인 Rodrigo Alonso가 이를 이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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