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Lotto and State Gambling의 추첨 결과 두 행운아들이 엄청난 상금을 획득했다. 이 상금으로 인생이 망가지거나 좋아지는 사례들이 한창이다. 유로밀리언스 복권에서 1,584,039.19 유로를 획득한 2등 당첨자는 스페인에 사는 카실라스 출신이다. 이 지역은 5,000 명 미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어 상금 획득의 놀라운 사례이다. 한 플레이어가 오스트리아의 1등 당첨자로 2억 4,000만 유로를 수령했다. 스페인 발레아레스의 팰마노바와 폰테베드라 출신인 두 명의 스페인인은 3등 당첨자로 각각 24,836.47 유로를 수령했다. 다음 주 유로밀리언스 추첨에서는 1등 (5 + 2) 당첨자를 위한 17백만 유로의 보증금이 마련될 예정이다. 추첨에 유효한 티켓은 스페인 아수리아스 오비에도의 57,050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복권 당첨자들의 이야기는 항상 행운의 일격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주 금요일 추첨에서 당첨된 번호는 17, 30, 42, 48, 50이다. 별은 04, 08이며 밀리언 당첨자 코드는 WGD31882이다. 이 중 하나인 제인 파크는 17세 때 유로밀리언스에서 당첨되었을 때 인생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정작 그것은 그녀의 인생을 망치기만 했다고 밝혔다. 1,175,000 유로를 획득한 그녀는 이 상금으로 옷, 차량, 성형 수술 등에 돈을 낭비하였으며 지금은 돈은 많지만 삶은 공허하며 돈만을 관심사로 가진 파트너를 찾기 어렵다고 한다.
또 다른 불운한 이야기는 레이첼 케네디와 리암 맥크로한의 것이다. 이 영국 커플은 계속 같은 번호로 게임을 하고 항상 유로밀리언스에 참여해왔다. 그러나 어느 금요일 그들은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을 때 1억 8,200만 유로 상금에 거의 당첨될 뻔했다. 그들은 은행 계좌에 잔고가 없어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 영국 커플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하지만 당첨자들 중에는 행운을 갖게 된 이들도 있다. 발루엔고의 루피노는 프리미티바의 Gordo에 당첨됨으로써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당첨 후에 그가 티켓을 확인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바를 자주 다녀갔다. 한 번 그 바에 있는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 Gordo 상금을 받은 사람이 바로 그 자신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루피노의 이야기를 듣고 백지깽이로 생각했던 지역 사람들은 그 바에 있는 아무도가 그를 믿지 않았다. 하지만 루피노 또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손가락과 직업재능을 잃어버린 일을 당한 상태에서 당첨되었으나 이제 백만장자가 되어 있으며 이제는 더이상 일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또 다른 백만 장자인 루스 브린은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 유로밀리언스에서 당첨되어 상금을 받았다. 그녀는 딸의 교육비, 동생의 집 구매비, 부모님 보험료 등에 사용하였다.
이렇듯 복권을 통해 인생이 바뀐 사람들의 이야기는 일견 부러워 보일 수 있지만 항상 좋은 결과는 아닌 듯하다. 행운을 믿는 동시에 합리적인 사용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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