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시장 콜라우, 합의된 예산 거부로 사회주의 시장 손실 위기
바르셀로나 시장 콜라우가 PSC(Jaume Collboni)와 ERC 간의 합의된 예산을 거부하여 수도시의 사회주의 시장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 콜라우가 이번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신뢰 투표를 통해 과반수의 찬성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Comunes는 Junts, PP 및 Vox와 함께 이번 예산안을 거부하기로 확정하며, 콜본니의 시장 집행부분은 41 의회원 중 15명만 찬성하여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았다. 콜라우는 이에 앞서 한 달 전 바르셀로나의 예산 처리를 돕았지만, 정부계약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콜본니 시장은 콜라우에게 재앙이 닥친다고 언급하며, 콜라우는 이에 반박하고 콜본니 시장이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해 주지 않으면 예산에 대한 거부를 끝냈다.
사회주의 시장은 3월 27일에 비상 의회를 소집하여 예산을 신뢰 투표에 연결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는 30일의 기간 동안 새로운 시장을 선택하기 위한 대안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이전에 자비에 트리아스와 아다 콜라우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